[성가악보] 부활절칸타타 - 셋째날 7. 주님누우셨네빌린무덤에
작사 : Michael E. Parks
작곡 : Michael E. Parks
원제 : The Third Day (7. Lovingly they laid him in a borowed tomb)
번역 : 최창혁
출처 : 기독교음악사 부활절칸타타 셋째날
[찬양가사] 7. 주님누우셨네빌린무덤에 [Michael E. Parks 작사, Michael E. Parks 작곡, 최창혁 역]
[나레이션]
빌라도의 허락을 받은 요셉은 십자가에서 주님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밤에 예수를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침향을 섞은 몰약을 백근쯤 가지고 왔습니다.
이 두사람은 예수의 시체를 모셔다가
유다 사람들의 장례 풍속대로 향료를 바르고 고운 베로 감았습니다.
이 때 요셉의 마음은 우울한 가운데
구약 성서의 이사야의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폭행을 저지른 일도 없었고 입에 거짓을 담은 적도 없었지만
그는 죄인들과 함께 처형 당하고 불의한 자들과 함께 묻혔다."
요셉은 이 말씀을 생각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메시야인 것을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주님께서 고요히 빌린 무덤에 묻히셨습니다. (음악시작)
[찬양가사]
주님 누우셨네 빌린 무덤에
고운 베로 감은 주님 잠드셨네
우리 모든 슬픔 주님 지셨다
온 세상의 고통 주 받으셨다
주님은 메시야 죽임 당하여
빌린 돌무덤에 누워 계시네
주님 누우셨네 빌린 무덤에
온 세상의 구주 잠드셨도다
주님 누우셨네 빌린 무덤에
그들 마음 고통 속에 잠겨 있네
우리 구하시려 주님 죽었다
오 주님 누우셨네 빌린 무덤에
주님은 메시야 죽임 당하여
빌린 돌무덤에 누워 계시네
주님 누우셨네 빌린 무덤에
온 세상의 구주 잠드셨도다
온 세상의 구주 잠드셨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