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악보] 부활절칸타타 - 셋째날 8. 주사셨다 / 보라셋째날주다시사신날
작사 : Michael E. Parks
작곡 : Michael E. Parks
원제 : The Third Day (8. He Lives)
번역 : 최창혁
출처 : 기독교음악사 부활절칸타타 셋째날
[찬양가사] 8. 주사셨다 / 보라셋째날 [Michael E. Parks 작사, Michael E. Parks 작곡, 최창혁 역]
[나레이션]
제자들의 절망과 슬픔은 끝이 없었습니다.
모든 희망이 사라졌습니다.
주님이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메시아와 왕으로 믿었던 주님이
금요일에 같이 죽은 강도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떨리는 공포 속에서 주님의 말씀과 인자한 미소,
다정한 목소리를 잊고 있었습니다.
[찬양가사]
보라 셋째날
주 다시 사신 날
[나레이션]
안식일 다음날 이른 아침
막달라 마리아와 두 여인은 무덤으로 찾아가면서
"그 무덤 입구를 막은 돌을 굴려줄 사람이 있을까요?"하고 걱정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서 보니 그렇게도 커다란 돌이 이미 굴려져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누가 훔쳐갔을까요?
그들은 놀라서 달음질하여 제자들에게 달려가 이 소식을 알렸습니다.
베드로와 제자들은 무덤 안에 들어가서
주님의 수의가 흩어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제서야 그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실 것이라던
주님의 말씀을 깨닫고 기뻐하였습니다.
[찬양가사]
사셨다 사셨다
무덤 권세 이긴 주
사셨다 사셨다
사망 물리치신 주
온 세상 죄짐 지시고
죽임 당한 우리 주 예수
사셨다 사셨다
구주 다시 사셨다
[나레이션]
동틀녘에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 안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힘이 가득차 있었고
동산에는 하나님의 영이 맴돌고 있었습니다.
차디찬 돌판에 누워 계신 주님을
하나님의 천사들이 일으켜 세웠습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셨습니다.
무덤의 옷을 벗고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무덤 안에 걸어다니십니다.
상처 받은 두 발은 영광스런 셋째날에
빛나는 태양 아래로 매일 걸으셨습니다.
영원히 주님이 살아나셨습니다.
[찬양가사]
사셨다 사셨다
무덤 권세 이긴 주
사셨다 사셨다
사망 물리치신 주
온 세상 죄짐 지시고
죽임 당한 우리 주 예수
사셨다 사셨다
구주 다시 사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