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옮김은 누구든 쉽게 할 수 있지만
코드는 자동으로 변경되지 않아 수작업으로 다시 입력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자동으로 코드까지 변경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배운 코드를 문자로 입력하기가 아닌
코드를 객체를 이용한 코드입력을 했을 경우에 해당합니다.
여기에 사용되는 객체는 Chordplay.nw 라는 객체입니다.
이 객체의 입력 방법이 상당히 불편하지만 정말 좋은 점도 많이 있습니다.
좋은 점은 코드 입력후 코드 연주가 자동으로 가능하다는 것
2번째는 조옮김시 자동으로 코드도 따라서 변경이 된다는 것
3번째는 코드의 사이즈나 모양을 한번에 바꾸기가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여기서 코드 연주도 화음연주와 아르페지오 연주 그리고 위로 아르페지오 또는 아래로 연주 등이 가능합니다.
먼저 입력하려면 다음과 같이 개체를 지정하면 창이 열립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창이 열립니다.
윗 그림에서 위치 9가 있는데 이 위치 9는 문자입력에서의 위치 9와 다릅닙니다.
여기서 기본값 9를 위지하면 텍스트 삽입에서의 위치 10과 11 사이는 될 것입니다.
그러니 이 기본값은 그냥 그대로 9를 유지하고 특별할 경우 전체 범위 지정하여 이 값을 조정하여
적당한 위치에 배치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연습할 악보 하나 첨부합니다.
연습할때 다운받아 연습하시면 됩니다.
Chord name에 원하는 코드를 입력하면 됩니다.
여기서는 문자표가 없습니다. 그냥 원하는 코드 그냥 넣으시면 되는데 앞에서 배웠던
MusicChord 폰트와 동일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넣었던 것처럼 그냥 넣으시면 됩니다.
♭ 기호는 기존 그대로 영어 B의 소문자 b를 넣으면 되고
#은 그대로 3위의 #을 넣으면 되고 sus4 maj 또는 M 등 그대로 넣으면 됩니다.
그냥 원하는 마디 원하는 음표 위에 개체를 넣고 넣으면 됩니다.
계속 키를 반복해서 누르기 힘드시면 개체를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면서
범위 지정하여 속성을 클릭하여 연다음 수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이렇게 다 넣은 다음 통일된 모양과 사이즈로 지정해도 되고 처음에 지정해도 됩니다.
이렇게 입력된 코드의 사이즈나 폰트모양은 한방에 지정하면 모두 동일하게 변경됩니다.
그런데 지정하는 방법이 전체 범위 지정이 아니고
맨 앞에 나오는 코드에서 지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맨 앞에서 지정한 모양 폰트 사이즈를 그대로 모두 따라가게 됩니다.
그런데 위 입력창에서 보시다시피 크기나 폰트를 선택하는 박스가 없습니다.
속성을 열어봐도 없습니다.
여는 방법은 아래처럼 맨 앞의 코드를 지정하고 메뉴박스를 열면
아래처럼 메뉴가 열리는데 중간에 있는 Object (ChordPlay.NW).... 를 선택합니다.
한번 지정이 되고 나면 맨 아래 속성에서 열어도 같은 창이 열립니다.
다만 처음 최초 지정할 때는 반드시 여기 메뉴에서 열어야 합니다.
중간에 Object .... 메뉴를 선택하면
아래처럼 메뉴창이 열립니다.
여기서 Set Font를 선택하면 아래처럼 코드폰트를 선택하고 모양이나 크기를 선택하는 창이 열립니다.
위 그림처럼 MusikChordSerif는 명조체 코드 폰트이고
MusikChordSans는 고딕체 코드 폰트이고
글꼴스타일에서 굵게 또는 보통 또는 이탤릭체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여기서의 크기가 일반적으로 폰트의 사이즈10-12와 그런 개념이 아니니
사이즈는 다른 화면에서 지정하면 되고 여기서는 40이나 44를 선택하면 됩니다.
아마 40이 10이고 44가 11인가 그럴겁니다. 그래서 보통 10이나 11을 선택하면 되는데
코드폰트가 더 좁게 나오니 저 같은 경우는 보통 11을 선택합니다.
이 또한 텍스트 방식의 이 폰트를 선택하여 입력하는 것과
표시되는 폰트 사이즈가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특별한 코드입력시 코드입력 선택을 통해 추가할 수 있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직접 입력해도 된다고 했으니
그대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선택하여 입력하는 것은 아래 그림처럼 Change Chord Key를 통해서 입력이 가능합니다.
C 코드 다음에 이 속성 키를 통해 우측에 나열된 것을 선택하면 추가기록 됩니다.
C 코드 입력된 상태에서 속성 메뉴를 통해 아래 그림의 sus2를 선택하면 Csus2가 입력되는 방식입니다.
(단 여기 없는 코드를 직접 입력하여 넣으면 코드 옆에 ?가 붙습니다.)
(그러나 ?가 출력되지는 않습니다. 또 변조할 때 영향을 받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이렇게 지정하고 나서
처음처럼 그냥 속성을 열어보면
아래 그림처럼 3칸의 기능이 추가되어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당연히 설명은 안해도 알겠지요. 위에서 이미 선택하여 입력한 내용이 그대로
표시된 것이니 말입니다.
아까 언급했듯이 여기서 폰트 사이즈는 11로 되어 있네요 (위에서는 44를 입력했는데 말입니다.)
퐅트 스타일의 b는 진하게 bold입니다. 진하게를 지정했다면 여기 b로 나올 것이고
선택을 안하고 보통이라면 비어 있을 것이고 이탤릭체를 선택하면 i가 나올 것입니다.
만약 진하게이탤릭체라면 당연히 bi겠죠
다시 사이즈를 10으로 바꾸거나 스타일의 진하게를 없애려면 여기서 b만 지우면 됩니다.
그럼 전체 코드들이 동일하게 따라 변경 될 것입니다.
호기심에 맨 앞이 아닌 중간에 코드에 이런 방식으로 기능을 준다면 당연히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간에 이 기능을 주게 되면 전체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고 해당 코드 하나에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기능이 별도로 주어진 중간에 코드는 맨 앞에 주어진 코드의 전체 변화 가능에서 제외됩니다.
그러니 주의 사항 이런게 코드의 특별한 기능이 주어지는 코드는 맨 앞에 하나만 오도록 하고
중간에 이렇게 맨 앞의 코드를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지 말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으니 주의바람
여기까지가 개체를 이용한 코드 입력입니다.
그런데 변조할 경우 이런 개체를 이용하여 코드를 입력핬다면
자동으로 변조에 따라 코드도 변경되게 됩니다.
실제로 한번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Dm키인데 3도 올려서 Fm키로 변경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메뉴판의 도구에서 아래 그림처럼 보표 조옮김을 선택합니다.
3도 올림이니 아래 그림처럼 3을 넣습니다.
내림이면 당연히 마이너스로 표시될 것입니다.
그리고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 그림처럼 자동으로 코드들이 변경되어 있을 것입니다.
너무 쉽죠!!
그런데 변조후에 한가지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음표를 꼬리묶기 작업이 없는 음표라면 꼬리 방향이 자동으로 바뀌지만 위 그림처럼 꼬리가 묶여있으면
꼬리 방향이 변경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꼬리 방향이 맞은지 검사하여 다시 재정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꼬리방향 검사 기능 이미 설명한 기억이 있는데요
아래 그림처럼 음표 전체 범위지정하고 메뉴의 도구 / 검사 / 음표기둥 검사를 실행해 주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 그림처럼 전체 음표기중이 자동으로 정렬될 것입니다.
그 다음 코드연주에 따른 몇가지 기능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아래 그림처럼 Strum Style인데 연주할 때 아르페지오 연주 방향이 Up이면
아래에서 위로 연주 Down이면 위에서 아래로 연주 No이면 방향없이 동시에 코드음을 동시에
울려주는 기능입니다.
그럼 얼마의 길이 동안 연주해 줄것이냐가 남겠죠
그 기능은 아래 그림처럼 note span에서 지정합니다.
1이면 해당 음표만 연주하고 2이면 2개 음표를 연속해서 코드음들을 연주해 주고 3이면 3개 음표까지 지속연주입니다.
한번 지정하면서 연주 재생해 보시면서 차이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악기 선택에 따라 코드플레이 음들이 많이 차이가 날 것입니다.
거의 써 먹지는 않겠지만
있는 기능이니 여기까지 설명하고 마무리 합니다.